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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 좋지 않았다" 노선영 기자회견 내용 반박
"팀 분위기 좋지 않았다" 노선영 기자회견 내용 반박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8.02.2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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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선수는 20일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며, 원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 SBS 뉴스
노선영 선수는 20일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며, 원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 SBS 뉴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로 이뤄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준준결승에서 30376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표팀은 8개팀 중 7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경기 결과보다 팀 동료인 노선영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김보름과 박지우의 인터뷰 내용과 표정이 논란이 됐다. 대표님은 왕따 논란, 팀 불화설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접수되기도 했다.

  결국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명 기자회견을 열었고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은 공식 사과했다. 이 자리에 노선영은 불참했다. 하지만 노선영이 S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들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며 원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빙상계 관계자 역시 노선영과 김보름이 오래전부터 갈등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최악의 상황임에도 노선영은 팀 추월 순위 결정전에는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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