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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매치 데뷔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는?
이강인 A매치 데뷔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는?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9.09.0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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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매치 데뷔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5일 밤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수비 진영의 불안정함 속에 2실점 하며 2대2로 비겼다.

이날 한국축구의 희망 이강인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중반 한차례 중거리 슈팅과 후반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하는 등 후반 26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련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강인은 18세 198일의 나이로 역대 대표팀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 7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역대 1위는 1983년 17세 242일의 나이로 태국과의 경기에 출전한 김판근이며, 이미 A매치 출전 80경기를 넘은 손흥민은 18세 175일로 5위에 올라있다.

 

 

그래픽=김갑찬 기자
A매치 최연소 출전 순위
그래픽=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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