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민주군, IS 수괴 제거 작전 뒷이야기 공개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에서 미군이 그의 속옷을 통해 신분을 확인했다고 민병대 '인민수비대(YPG)'를 주축으로 꾸려진 시리아민주군(SDF)이 주장했다.
SDF의 선임 참모인 플랏 캔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정보통이 DNA 테스트를 하기 위해 알바그다디의 속옷을 가져왔고 해당 인물이 알바그다디가 맞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캔은 "5월 15일 이후 우리는 CIA와 함께 알바그다디를 추적하고 감시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왔다"며 미국과의 합동작전이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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