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입은 소녀상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 설치된 소녀상에도 두꺼운 모자와 목도리, 담요가 입혀지는 등 겨울채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가 열린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소녀상 철거 요구 집회가 열리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의 해결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등 이들의 마음은 여전히 따뜻할 수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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