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사태'... 본사 착취 vs 고비용으로 생산성 악화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사태'... 본사 착취 vs 고비용으로 생산성 악화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8.02.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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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은 고비용, 저생산성으로 인한 경영 악화를 이유로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한국 GM 경영 악화의 원인은 매출 대비 원가 비율이 높아져 생산성이 낮아졌고, 신차 개발이 지지부진해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편견이 강해져 판매가 저조한 탓으로 분석된다.

한국 GM과 완성차 업계는 장기 파업, 연봉 및 복지비용 증대가 경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7년간 1인당 평균 임금은 50% 상승했고, 공장부지를 금융권에 담보로 삼아 대출하는 상황에서도 최근 5년동안 1,000만원 이상의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이 있다.  

여당은 GM 본사가 경영 실적을 위해 아시아 생산지인 한국을 착취했다고 보고 있다. GM의 호주 공장이 같은 역할을 담당하다 생산 고비용 문제로 폐쇄된 사례와 동일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2002

GM, 대우자동차 인수해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출범

2007

96만대 판매 실적

2011

GM대우 쉐보레로 브랜드명 변경

2017

52만대 판매로 실적 악화

2018213

GM , ‘군산공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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