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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봄꽃의 향연
만발한 봄꽃의 향연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4.02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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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 봄꽃을 맞으러 전라남도 광양과 여수를 방문했다. 흐드러진 벚꽃과 수줍은 모습을 감추기 시작한 매화꽃, 그리고 이들을 한 번이라도 더 눈에 담으려 모여드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풍광이 인상적이다.

절정에 이른 봄꽃의 발자취를 좇아봤다.

만개한 벚꽃 뒤로 초록색 새싹을 틔우고 있는 바로 옆 다른 벚나무 가지가 인상적이다. ⓒ김남근 기자
만개한 벚꽃 뒤로 초록색 새싹을 틔우고 있는 바로 옆 다른 벚나무 가지가 인상적이다. ⓒ김남근 기자

 

눈부신 봄 햇살을 머금은 매화꽃은 멀리 광양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여독을 말끔히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김남근 기자
눈부신 봄 햇살을 머금은 매화꽃은 멀리 광양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여독을 말끔히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김남근 기자

 

햇살을 등지고 신비한 빛을 내는 매화꽃. ⓒ김남근 기자
햇살을 등지고 신비한 빛을 내는 매화꽃. ⓒ김남근 기자

 

붉은 빛 수줍은 얼굴을 내민 홍매화꽃. ⓒ김남근 기자
붉은 빛 수줍은 얼굴을 내민 홍매화꽃. ⓒ김남근 기자

 

보송보송 탐스럽게 열린 벚꽃. 여린 꽃잎들이 춘설(春雪)을 연상케 한다. ⓒ김남근 기자
보송보송 탐스럽게 열린 벚꽃. 여린 꽃잎들이 춘설(春雪)을 연상케 한다. ⓒ김남근 기자

 

동백꽃을 보기 위해 여수 오동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김남근 기자
동백꽃을 보기 위해 여수 오동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김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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