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개 갸우뚱, 무슨 의미일까?
강아지 고개 갸우뚱, 무슨 의미일까?
  • 손유진 인턴기자
  • 승인 2018.05.1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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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으리"
강아지 "으리"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보면 고개를 갸우뚱 하는걸 볼 수 있다. 대부분 강아지 갸우뚱의 의미가 처음 듣는 신기한 소리를 듣고 나서의 반응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러 의미가 있다. 가족들과의 소통을 위해 갸우뚱 하는 경우도 있다. 보호자가 말한 내용을 잘 들었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행동인데 강아지가 머리를 기울이면서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미국의 ‘멘탈플로스’는 강아지들이 사람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인간의 감정을 인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자주 갸우뚱한다는 것은 그만큼 대부분 강아지 갸우뚱의 의미를 소리자극으로 인해 신기해하고 궁금해 하는 의미로 생각을 한다. 하지만, 어떤 소리에 의해 갸우뚱거렸다면, 이것은 소리를 더 잘 듣기위한 행동이다. 사람보다 청력이 좋은 강아지지만, 머리를 기울이며 귓바퀴를 움직여 귓바퀴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소리와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강아지가 갸우뚱할 때 보호자는 귀여움에 반응한다. 기울일 때마다 보호자가 반응을 주면서 강아지는 관심과 칭찬으로 받아들여 더욱 갸우뚱을 한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는 얼굴 생김새가 코가 돌출되어 입이 긴 모양이다. 그러다보니 강아지의 시야에선 물체를 정면으로 볼 때 돌출된 얼굴로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물체를 잘 보기 위해 얼굴을 기울이게 된다. 여태 강아지가 갸우뚱거렸던 이유는 가족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보기 위해, 의사소통하기 위해 갸우뚱 거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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