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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북한 특파원, 원산서 "모든것이 불확실해 보인다"
CNN 북한 특파원, 원산서 "모든것이 불확실해 보인다"
  • 박유민 인턴기자
  • 승인 2018.05.2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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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ripley twitter

“We and our North Korean government handlers are the only guests in this newly refurbished luxury resort in the coastal city of Wonsan”

CNN의 보도기자 윌 리플리가 523일 아침 현지 트위터를 통해 북한 원산의 상황에 대해 알렸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위해 북한 원산에 체류중인 윌 리플리는 이번에 새로 단장한 원산의 호화 휴양지에는 우리와 북한 정부 관리들만 묵고 있다는 트위터를 게재하며 날씨는 좋지만 모든게 불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산리조트내에서 찍은 풍경과 리조트 식당 내부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트럼프는 KJU(김정은 위원장의 약자)와의 회담이 열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will ripley twitter
ⓒwill ripley twitter

 

 

이와 관련된 기사에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모든 것이 불확실해 보인다는 말이 적절하다’ ‘무서울 것 같다. 한국기자도 같이 가게 해줘야 우리정부측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없고 기자들만 많은 곳에 어떤 의미가 있냐와 같은 반응으로 원산 일대에 불안함이 감지된다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이어 해외 네티즌들은 윌 리플리의 트위터에 윌이 부디 무사했으면 좋겠다.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북한에서 생중계 신호를 어떻게 얻는건가’ ‘평범한 북한 사람들이 머물 만한 곳처럼 보이나? 아니면 쇼를 위해 더 많이 사용된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무엇을 기대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두 그림은 미국의 어느 멋진 호텔에서든 볼 수 있는 것이다라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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