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한미정상회담’ 외신보도 들여다보기
5월 23일 ‘한미정상회담’ 외신보도 들여다보기
  • 박유민 인턴기자
  • 승인 2018.05.2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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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현지시간)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비핵화 입장과 관련해 최근 북한측의 반응에 외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외신보도의 헤드라인을 살펴보며 오늘 한미정상회담에서 오갔던 이야기들과 주요 이슈들에 대해 살펴봤다.

 

ⓒCN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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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는 6월 정상 회담에 의혹을 제기한다

이날 외신기자단은 22일 오전 원산으로 출발하여 각국으로 한국의 소식을 전했다. CNN의 윌 리플리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산 풍계리 북한 핵실험장의 현장을 알리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의 기사 송출은 즉시 어려워보인다고 전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CNN의 기자들은 “Trump casts doubt on June summit with Kim(트럼프는 6월 정상 회담에 의혹을 제기한다)” “Pessimism mounts ahead of historic Trump-Kim nuclear summit(역사적인 핵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관론이 난무하고 있다)”고 다소 비관적인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

ⓒsky new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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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news “트럼프는 김 위원장의 정상 회담이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skynews 기자 톰 체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를 지연시킨 것은 초대받지 않았던 한국 기자들의 도착이다라고 말하며 한국 기자들의 명표가 프레스센터에 놓였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날 기사의 헤드라인으로 “Trump says Kim summit could be delayed(트럼프는 김 위원장의 정상 회담이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북미 싱가폴 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고 알렸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면서 이 행사는 612일로 계획되어 있지만 김정은이 비핵화에 전념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요약했다.

 

 

ⓒCCTV 페이스북
ⓒCCTV 페이스북

CCTV “트럼프, 612일 미북 정상회담 못할수도

한편 중국CCTV기자는 비가 많이 내려 풍계리로 출발하는 일정이 연기되면서 행사자체가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취재진 사이에 있었으나, 원래 계획대로 행사는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북한 측이 제공하는 생활환경이 우수하다고 말하며 프레스센터에 기자들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헤드라인으로 特朗普:612日美朝首脑会有可能无法成行”(트럼프, 612일 미북 정상회담 못할수도)”라는 제목을 붙였다. 관련 기사의 페이스북에는 평화가 미국을 위한 옵션이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russia today 홈페이지
ⓒrussia today 홈페이지

 

Russia today “풍계리 핵 실험 장소 폐쇄를 목격하기 위해 북한에 도착한다

러시아 언론사 러시아 투데이는 이날 베이징에서 2시간의 전세기를 거친 뒤, RT의 이고리 지다노프와 소규모 국제 기자단이 북한에 도착해 북한이 푸계리에서 유일한 핵 실험 장소를 폐쇄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기사에 실린 베스트 댓글은 ‘Whatever you do, just remember what happened to Qaddafi. (무슨 일이 있어도 카다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해라)’ ‘meanwhile the world waits for the US to get rid of its chemical weapons stockpile(한편 세계는 미국이 화학 무기 비축량을 없애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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