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경향신문은 대진침대에서 ‘라돈’기준 초과치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국내 라돈 관련 논문들을 분석하여 천장과 벽재, 석고보드에서도 라돈이 방출된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서 라돈 실내 농도가 국제 기준치를 넘어서는 주택도 다수 발견되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건물이 오래되고 지면에 붙어있는 구조일수록 실내 라돈 농도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설명하며 국내 라돈 관리 정책과 방안이 매우 미비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거봐라. 괜히 설레발 떠는 것이다. 라돈침대나 빨리 회수하고 피해자 치료를 도와야 한다. 라돈도 무섭지만 매일 퍼마시는 미세먼지가 더 나쁘다(jerr****/추천 55, 비추천7)’ ‘제품에 향균 등 기능성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정부는 서서히 국민을 병들어 죽이는 이런 범죄기업들을 단죄해야 한다(sean****/추천 188 비추천4)’ 라는 의견으로 라돈침대사건 이후의 피해자들에 대한 법적·육체적 보상과 함께 기업들의 무분별한 기능성 제품 사용을 금해야한다는 지적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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