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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네이버 댓글뉴스 1위에는 어떤 기사가?
다음/네이버 댓글뉴스 1위에는 어떤 기사가?
  • 박유민 인턴기자
  • 승인 2018.06.08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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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일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는 어떤 뉴스들이 댓글순위 1위를 장식했는지 살펴봤다.

네이버 [단독] 한나라당, 2006년 선거부터 매크로여론조작

ⓒ네이버 홈페이지
ⓒ네이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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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는 한나라당이 2006년부터 매크로 여론조작라는 제하의 기사가 댓글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사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2007년부터 각종 선거운동기간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사무실 직원으로 일했던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상적으로 매크로를 사용했음을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약 9,000여건에 달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댓글에는 증거가 너무 부족하다. 정황으로만 물타기 시도하는 것인가’ ‘개인적인 사건인 드루킹 사건이 특검이면 당에서 주도한 한나라당 매크로는 당연히 특검감 아닌가. 야당들 당장 특검발의해라’ ‘네이버가 조작한건지 네이버 순위를 저런 한나라당 매크로로 조작하고 있는건지 알수 없다. 국민들 정치에 관심 갖고 팩트체크 하면서 살아야 한다’ ‘드루킹이니 뭐니 하면서 자유한국당쪽에서 열을 올렸었는데 자유한국당 자체가 드루킹이었다등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공존했다.

 

한편 이 기사에 실린 댓글 성비로는 80%가 남성, 20%가 여성이 차지했으며 이어 연령층으로는 40대가 33%, 이어 50대가 21%의 비율을 기록했다.

다음 MB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다는 것, 교도소에서 알게 됐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이 구치소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기사가 1위를 장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까지 숨기고 평생을 살다가 교도소에서 살게 되면서 감출 수 없게 되면서 걱정을 한다고 기사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내비쳤다.

 

ⓒ다음 홈페이지
ⓒ다음 홈페이지

 

이 기사에 1위를 차지한 댓글은 늙어 죽을때까지 콩밥 먹어라’(AB***/추천 1,1498 비추천471), 이어 2위와 3위로 도둑질한 금은보화를 생각하니 안먹어도 배부른건가’(개누리****/추천 6,769 비추천 141) ‘어제 MBC보니까 자원외교에 쓰인 45조 가까이 되는 돈이 세계 최고의 해군력 공군력을 가질 수 있었던 돈이라더라’(**/추천 4,902 비추천83)이 차지했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바로 얼마전까지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고 황제 테니스치고 전국 해외 유명한 골프 코스 다 다니더니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지나’(**/추천 97 비추천0) 이라고 말하며 이 전 대통령의 이와 같은 언급에 대해 거짓말일 확률이 높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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