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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호나우지뉴와 특별한 만남 공개
윌 스미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호나우지뉴와 특별한 만남 공개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6.08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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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 스미스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 윌 스미스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주제가의 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최근 공식 주제가로 ‘리브 잇 업(Live It Up)’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새벽, 윌 스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틴 그래미 수상자 니키 잼과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공식 주제가 작업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해당 글에 윌 스미스는 “I was jugglin’ with @ronaldinho! #Bucketlist - Was an honor to meet the LEGEND as Me & @nickyjampr get right for #WorldCup!!”(호나우지뉴와 요술을 부렸다! #Bucketlist 니키 잼과 함께 레전드를 만나 영광이었다!! #WorldCup)라는 글을 남겼다. 평소 호나우지뉴 팬이었던 윌 스미스가 이번 월드컵 주제가 작업을 하며 월드컵 레전드 스타인 호나우지뉴를 만난 후 남긴 심경 글이었다.

해당 글에는 “2 legends in this photo”(두 명의 레전드가 한 장의 사진에), “My best player with my best actor”(나의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배우), “Wooowww! Para la historia está foto”(와우! 역사적인 사진이다) 등 이들의 인연에 놀라워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 호나우지뉴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 호나우지뉴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호나우지뉴 역시 윌 스미스와 니키 잼과 만난 당시를 기억하며 비슷한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역시 윌 스미스와 니키 잼, 그의 형제인 Roberto de Assis Moreira와 함께한 사진이었다. 해당 글에 호나우지뉴는 “#LiveItUp @robertodeassismoreira @nickyjampr @willsmith #WorldCup”이라는 태그를 달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윌 스미스, 니키 잼, 에라 이스트레피 등이 함께 작업 중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리브 잇 업(Live It Up)’은 7월 15일 모스크바의 루즈 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라이브로 선보여진다. 뮤직비디오는 이달 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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