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한 장과 결혼을 알리는 글이 게시됐다. 이 게시글에 가은은 “다들 소식 접하고 미리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이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보니 사진이 기사화되고 노출이 되어 곤란함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사에는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부분에 있어서 자제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려요❤”라는 소신도 전했다.
이 소식에 팬들은 “너와 너의 미래 남편에게 축하를 전한다”, “결혼 축하해요 언니, 행복하세요”, “옛날부터 팬이었는데 벌써 결혼을 하시다니..”, “진짜 축하해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응원하는 나의 뮤즈 가은이누나!! 행복하세요!❤”, “유부 축하해” 등과 같은 답글이 달렸다. 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과의 일상을 전하기도 했기에, 이를 지켜봤던 팬들은 결혼 소식에 더 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은은 23일 서울 강남 모처 4세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한 가은은 지난 2015년 팀에서 탈퇴, 이후 패션 공부를 해 최근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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