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커 출신’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선 인사를 전했다.
배 전 후보는 인스타그램에 “배현진,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낙선 인사 영상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링크를 통해 게재된 영상에서 배 전 후보는 “휴일 없이 밤낮없이 뛰었던 70여 일의 시간이 참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고 부족한 제게 성원해주시면서 격려해주셨다. 그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송파에서 여러분께 많은 말씀 들으면서 공부하고 성장해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재도전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다.
해당 게시글에 대해 배 전 후보 지지자들은 “화이팅입니다!!! 느낌 있는 정치인 되시길 기대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꼭 재도전 부탁드려요!! 파이팅”, “ 다시는 눈물 보이지 마십시오. 당당하게 보수우파의 가치를 지키면서 파이팅 하십시오”, “소신이었고 최선을 다하신 거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있으세요.” 등과 같은 응원의 답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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