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안착한 멕시코, 한국에 감사 인사 쇄도
월드컵 16강 안착한 멕시코, 한국에 감사 인사 쇄도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8.07.0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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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캡쳐

27일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독일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승리한 가운데 뜻하지 않게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멕시코인들의 감사 인사가 빗발치고 있다.

스웨덴에 패배한 멕시코는 독일이 한국에 승리할 경우 월드컵 16강 진출이 불가능했지만, 같은 시간에 한국이 ‘태극전사 매직’으로 독일에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은 한국 대표팀에 대한 감사 인사를 다양한 경로로 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인사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를 살펴봤다.

28일 새벽, 독일전 직후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승리 글에는 28일 오후 6시 기준 39,447개의 좋아요와 2,438개의 답글이 달렸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답글이 멕시코 축구팬들이 작성한 답글들로 확인됐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에는 독일전 승리에 대한 기사 링크 글에 한국말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멕시코 축구팬의 영상이 답글로 달리는 등 인스타그램 못지않은 감사 인사 행렬이 이어졌다.

ⓒ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계정 캡쳐
ⓒ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 계정 캡쳐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에 역시 28일 저녁 6시 기준 16,391개의 리트윗과 1,360개의 답글이 달렸는데, 상당수의 멕시코 트위터리안이 작성한 답글이 눈에 띄었다.

멕시코 축구팬들은 한국을 ‘형제’라는 표현을 써가며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 캡쳐
ⓒ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 캡쳐

‘어부지리’ 격으로 16강에 안착한 멕시코는 한국 시각 기준 7월 2일 23시 러시아 사마라 주 사마라 아레나에서 ‘삼바 군단’ 브라질과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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